금복문화상
제 17회 금복문화상(2003년)
- 작성일2022/05/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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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필
대구 / 1936년
사진/건축
한국사진 작가협회의 전국사진강좌를 31회, 전국단위의 사진 심사를 109회나 하였으며 대구시 문화상 심사위원을 5회 경상북도 문화상 심사위원 등을 하면서 현재까지 작가로서 전국 사진작가들 중 최고수준의 작품과 최다의 사진 개인전을 할 정도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
박현순
대구 / 1961년
연극영화연예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비롯 3년간 연속수상하였으며 전국청소년 연극제 본선에서 기성극과 학생극 전반에 걸쳐 많은 인재를 육성하는등 24년동안 연기,연출, 기획, 제작,후진양성 전반에 걸쳐 꾸준히 활동하였다. 특히 2004년 대한민국 연극제를 대구에 유치, 국제민속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대구연극을 전국화 세계화하는데 많은 공을 세움.
이준일
대구 / 1949년
미술
1970년 이후 오랜기간 동안 상대적인 답보와 침체의 양상을 보여온 한국화 분야에서 왕성하고 끈기있는 실험정신으로 필묵의 조형적 지평을 넓혀온 작가로서 그 조형적 성과는 전통회화의 정신적 깊이를 근간으로 하면서도 자유롭고 폭넓은 형식과 내용을 보여주고 있으며 문화예술강좌개설 등으로 대구경북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높이는데 공로가 큼.
임주섭
대구 / 1962년
음악
향토 작곡가 겸 교수의 한사람으로 제자 양성은 물론이거니와 작곡가로서 작품의 수준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12년간 대구국제 현대음악제를 개최하여 이를 전국규모로,
나아가 세계적인 음악제로 위상을 높인 공로가 큼
구활
대구 / 1942년
문학
31년 2개월 동안 신문사에서 근무한 언론인이자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수필가로 매일신문에서 문화부장으로 봉직하면서 향토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매일신문 주간지 라이프매일에 「구활의 스케치 여행」을 통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흩어져 있는 사찰 서원 민속마을 등 귀중한 문화유산들을 둘러보고 현장의 생생한 글에 그림을 연재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