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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복주, '참소주 보조상표' 통한 지역 상생 활동 활발
  • 작성일2023/06/08 08:46
  • 조회 479

기관, 단체 정책 홍보부터, 지역 축제홍보까지 효과 높아

대구·경북지역 대표 주류제조업체 금복주의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인 '참소주 보조상표 홍보'가 주목된다.

금복주는 '깨끗한 아침, 참' 제품 보조상표 라벨에 기관, 단체 정책부터 지역 축제 소식까지 담아 기관 이미지 제고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참소주 병이 일종의 홍보 전단지로서 역할도 겸하게 되는 셈이다.

금복주는 경북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고 참소주 병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금복주는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이 부착된 '깨끗한 아침, 참' 100만 병을 유통할 계획이다.

'쉼표가 필요할 때, 고향 경북을 떠올려보세요'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제공된다는 핵심 내용이 라벨에 부착된다.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고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경북도에서는 금복주 라벨 활용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도를 더 높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대구지방보훈청의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되새겨보는 홍보 문구부터 지난 한달간 대구지방국세청이 진행한 근로·자녀장려금 전화신청(1544-9944) 홍보 라벨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예천의 곤충축제와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등 지역 축제들을 홍보하기도 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의 정책과 축제 등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알릴 수있도록 라벨 홍보를 통해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