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복주 백로(白露), ‘세계 3대 주류품평회’ 몽드셀렉션서 금상 수상
- 작성일2023/06/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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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빚은 고급 증류식 소주
금복주의 우수한 양조기술로 탄생한 최고의 품질 자랑
대구경북 대표 주류제조기업 금복주의 프리미엄 증류주가 또 한 번 세계시장에서 가치를 증명했다.
금복주는 '2023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白露)'가 출시 후 첫 출품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품평회로 영국 런던 국제 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힌다. 몽드셀렉션은 매년 80여 개국, 3천개가 넘는 제품을 엄격히 심사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백로에 앞서 지난 2021년 금복주 대표 브랜드 '참소주'가 몽드셀렉션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정상회담 만찬장에 등장했던 '경주법주 초특선' 역시 같은 품평회에서 7년(2011~2017년) 연속으로 청주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9월 한정판으로 출시된 백로는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했다. 전통 흑국(검은 누룩) 발효와 장기 숙성, 냉동 여과 공법 등 현대적 증류 기술을 접목해 하얀 이슬방울처럼 맑고 깨끗한 주질을 자랑하는 증류소주다. 블랙과 골드 컬러의 절제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고도로 증류된 백로의 맑고 깨끗한 주질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출시 당시 조기 완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백로는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고구마 증류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 지난해부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금복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백로 브랜드의 품질과 가치를 모두에게 인정받은 결과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원료의 다양화를 통한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백화점과 대형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 중이며 앞으로 호텔, 고급식당 등에 다양한 패키지와 용량으로 출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