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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화·복지·장학재단 운영 금복주 "지역과 함께 성장해갑니다"
  • 작성일2024/06/18 09:35
  • 조회 447

기업·임직원 꾸준한 사회공헌사업
금복문화상, 지역예술인 버팀목…아동센터·급식소 후원도
인재 3천여명에 40억 장학금…팬데믹·지진 피해 복구 앞장

 

금복주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내수부진, 경기침체 상황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힘들다는 곡소리가 난무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역사회 한편에서 묵묵히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쉼 없이 희망의 시그널을 보내는 기업들이 있다. 보이지 않는 힘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기업'을 슬로건으로 내건 <주>금복주가 그 대표주자다.

1957년 창업한 금복주는 오롯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3개 재단을 설립, 꾸준히 고객 감동경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67년째 기업활동을 영위하면서 총 240억7천만원 상당의 사회공헌기부금을 지원했다.

금복주의 지역사랑실천은 1987년 설립된 금복문화재단의 활동으로 본격화됐다. 기업의 공익적 사명과 문화발전이 곧 경제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일념으로 시작했다. 대표 사업인 '금복문화상' 시상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에 큰 버팀목이 됐다. 지금까지 270여 개의 개인과 단체 수상자를 배출했다. 육영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428개 초등학교엔 피아노를 기증했다. 교육용 기자재와 도서 보급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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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설립된 '금복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사업, 사회복지 문화사업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과 지역 최초 시민참여형 봉사단인 '사랑 나눔 봉사단'이 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무료 급식소 쌀 지원, 복지관 및 아동센터 후원에도 이들의 손길이 미친다.

창사 50주년이던 2007년 설립한 '금복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로 장학사업, 학술연구 활동, 청소년 선도사업, 체육특기 학생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40억여원의 장학금이 지역 중·고교생 3천여 명에게 전달됐다.

금복주와 3개 재단의 사회공헌 역량은 지역민들이 힘든 시기에 더 진가를 발휘했다.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및 경주·포항·영덕지역 지진 피해 복구 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금 20억원을 쾌척했다. 소독용 주조원료 알코올 60t도 각 지자체에 기증했다. 소방 공무원 8천500명에겐 위문품을, 소외계층엔 도시락을 꾸준히 제공했다.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봉사단을 구성, 대구 시내 주요 상권 업소와 공공시설에 방역 지원 활동도 펼쳤다. 이 같은 공로로 2020년 11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기념 대구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상'을 수상했다.

김동구 금복재단 이사장은 "금복주가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한 건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금복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행복과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